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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소리~ 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 생각하는~ 영어호흡 블로그
Sunny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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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13:20 잭스피킹 호흡영어

영국영어와 미국영어 소리비교

1. 사람들의 생각


소리에 대한 사람들 생각은 어떤가?

미국을 기준으로 해서, 다르게 발음되는 것을 정리해 영국식이라고 배우고 있다.
모음 다음의 r은 발음되지 않는 대신 모음을 길게 낸다.
t 소리를 분명히 낸다.
모음 o를 ‘오’로, 모음 a를 ‘아’ 소리로 발음 된다고들 한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꼭 틀린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문제는 o를 ‘오’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발음 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소리로 느껴진다는데 있다.
미국에서도 o를 ‘오’로 소리 내는 경우가 많다. boat, note, coat 등이 이에 속한다.
a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도 ‘아’로 발음되는 경우가 많다.
car, park, dark 등 a 뒤에 rk가 뒤따르는 경우에는 대부분 a가 ‘아’ 유사소리로 나온다.

영국에서는 car등의 경우와 더불어 plant, pass, laugh등의 경우에도 a를 ‘아’로 소리 낸다.


다음은 plant, pass, laugh의 영국발음이다.





다음은 plant, pass, laugh의 미국발음이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의 생각은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
귀로 들리는 소리의 차이를 기준으로 구별하고 있다는데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영국에서 말하는 a 소리와 미국에서의 a 소리가 같은 것으로 이해되고 있는 듯하다.
모음 뒤에 r이 오는 경우 r 소리를 내지 않고 대신 모음을 길게 낸다고 하면, 얼마나 길게 할지 어떻게 결정하느냐의 문제가 발생된다.
왜 r 소리가 나오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
t는 항상 t 소리가 난다면 어떻게 하기에 t 소리가 항상 나오는 지를 따져봐야 한다.
즉 소리의 생성과정을 이해하지 않고 단순히 겉으로 들어난, 귀로 들리는 소리를 기준으로 구별하다 보면 listening, speaking에 근본적인 한계를 느끼게 될 것이다.
소리를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국가별로 구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존재하는 소리는 역사적으로 소리의 변천과정에서 나타난 현재의 상태이다.
소리의 변화과정을 보면 영국에서 사용되는 소리와 미국에서 사용되는 소리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다.

입과 혀를 반씩 사용하는 것이 영국식이라면 미국은 대부분 호흡으로 소리를 낸다.
이 양자 간 사이에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같은 미국사람이라도 영국 소리가 묻어 나오는 사람이 있다.
외국에서 대화를 하면서 느끼는 점이 있다.
요즈음은 영국인들 중에서도 미국영어에 가까운 소리를 하는 사람이 많다. 호주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영어의 철자 뒤에 있는 소리의 변화과정을 살펴보아야 왜 소리가 그렇게 나오는지를 알게 된다.
이를 단순히 국가대 국가로 대비해 구분하는 것은 다른 언어와 영어를 비교하는 사고방식에서 나온 것이다.   
     
                                
2. 소리가 어떻게 다른가? 어떻게 소리를 내기에?

소리가 다른 이유는 소리 내는 과정이 다른데 그 원인이 있다.
미국에서는 입 안쪽이 벌어진 상태에서 출발한다.
영국에서는 입 안쪽이 거의 닫힌 상태에서 출발한다.
이로 인해서 영국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소리가 나오는데 반해, 미국에서는 소리가 나오기 전에 움직임이 있다.
즉, 배에서 나오는 호흡의 분출에 혀와 입이 움직여지고, 그 후 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것이 모든 소리의 차이를 가져오는 원인이다.
이러한 차이는 철자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철자에도 소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1. t 소리

t 소리와 관련하여 영국과 미국을 비교할 때 미국에서 r 유사 음이 나오는 경우를 가지고 말한다.
butter, matter, better 등의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이 경우 영국에서는 t 소리가 명확히 나온다.
미국에서는 r 유사 음이 나온다.
이는 귀로 들리는 소리를 기준으로 했을 때 그렇다는 뜻이지, 철자 r 소리라는 뜻은 아니다.
better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영국의 경우>

입이 닫힌 상태에서 출발한다. 입 앞을 벌려 be 발음을 한다.
이것이 다음철자 발음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t를 위해서 혀 앞부분을 입천장에 붙이게 된다.
두 번째 t는 모음 e와 함께 입 앞을 벌림으로써 소리가 나온다.
처음 be 발음이 그 후의 과정을 결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설명에 따라서 해보자.
  better,  better,  better,  better .....


다음은 better의 영국발음이다.



이렇게 하는 경우 입속에서의 혀 이동, 혀끝의 상태, 혀 모양, 입모양을 보면 다음과 같다.
         
                                                                                   

         (발음 전 상태)              (be 발음 후)                (bet 발음 후)

bet에서 te로 가는 과정은 be 발음 후로 가는 과정과 유사하다.
즉, 입 앞을 벌려서 소리를 낸다.
마지막으로 호흡이 나오고 마무리된다.

영국에서는 b, m, p 등을 입술이 붙은 상태에서 시작한다.
입을 벌려 시작되고, 시작하면서 곧 소리가 나오게 된다.
다음 단어들을 연습해보자. feeling을 느껴보자.

  matter,  matter,  matter,  matter ......
  batter,  batter,  batter,  batter .....
  butter,  butter,  butter,  butter .....
  putter,  putter,  putter,  putter .....


< 미국의 경우 >


미국의 경우 입 안쪽이 벌려진 상태에서 시작한다.
가슴에서 나오는 호흡으로 소리를 낸다.
better를 앞에서 연습한대로 해보자.
아래 어금니를 떨어뜨리자. 입술이 떨어진 상태에서 시작한다.
가슴에서 나오는 호흡으로 한다.
better를 이용해 연습해보자. 그리고 feeling을 느껴보자.
better,  better,  better,  better .....

 다음은 better의 미국발음이다. 


이렇게 하는 경우 입속에서의 혀 이동, 혀끝의 상태, 혀 모양, 입모양을 보면 다음과 같다.
                                                                        
                                                                                   


         (발음 전 상태)              (be 발음 후)                (bet 발음 후)

아래턱이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be 발음이 된다.
영국식에 비해서 be 소리 이전의 과정이 있다.
양 입술은 혀의 움직임으로 인해서 결과적으로 살짝 스치게 된다.
영국의 경우에 비해 b소리가 보다 부드러운 소리로 나타난다.
위 그림에서 bet 발음을 보자.
혀 위쪽 중간부분이 윗니에 닿는 느낌이 들면서 t 소리가 나온다.
이는 be 발음 후 혀 상태로 인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영국의 경우 혀 앞부분이 입천장 앞쪽에 닿는 것과 대비해 볼 수 있다.

better에서 두 번째 t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 살펴보자.

영국의 경우 혀가 입천장 앞쪽에 닿는 다고 했다. 해보자.

  bet,  bet,  bet,  bet ....

입 앞쪽 입천장은 좁다. 혀가 가로막아 호흡이 나올 수가 없다. 혀가 움직여질 수 없다.
이로 인해서 두 번째 t는 동일 지점에서 소리가 시작된다.
하나는 올라가는 t이고, 다른 하나는 내려오는 t이다. 이것이 t가 두 개 있는 이유이다.

미국의 경우 혀 위쪽 중간부분이 윗니에 닿는 느낌이 들면서 t 소리가 나온다고 했다.
혀 가운데 중간부분 일부가 입천장에 닿는다.
입 안쪽 입천장은 공간이 넓다. 양 옆으로 호흡이 분출이 된다.
이 점이 영국식의 경우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다.
입 안쪽이 벌려진 상태에서 bet 발음을 다시 해보자.
t 발음 시 feeling을 느껴보자.
 
bet,  bet,  bet,  bet .....

               
                           bette 후                                    bett 후          

bett 후                                        bette후
             (미국의 경우)                           (영국의 경우)
              
두번째 t는 호흡의 영향으로 약간 뒤로 밀리면서 이루어진다.
이것이 r 유사 음이 나오는 것으로 들리는 것이다.
철자 r 발음이 아니다 철자 t 발음이다. 전체를 다시 해보자.
 
  영국식;  better,  better,  better,  better .....


다음은 better의 영국발음이다.





  미국식;  better,  better,  better,  better .....
 

 다음은 better의 미국발음이다. 



두번째 t 과정과 다음의 e 발음 후 모습을 비교해 보면 위 그림과 같다.

미국의 경우 호흡의 분출, 영국의 경우 입의 벌림에 따라서 t 발음 후의 상태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출발 시의 차이로부터 나타나는 결과적인 것이다.
이것이 t 소리가 달라지는 이유이다.
호흡으로 하는 영어와 입으로 하는 영어의 차이이다.


이 글에 대한 권한은 잭스피킹의 잭에게 있습니다.


posted by Sunny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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