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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소리~ 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 생각하는~ 영어호흡 블로그
Sunny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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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7 23:14 호흡과 음악






샘,

너의 그 맑은 목소리를 듣고 또 들어본다.
우리가 함께 했던 작은 시간

어떤 인연으로 왔다가 어떤 인연으로 가는지 모르지만
잘 지내게
또 보세

공항에서 작별하던 순간을 나는 아직도 기억해

순수한 네 마음
언제나
그대로이길

순간은 순간일뿐
지나고 나면
과거의 종잇조각이 되어 버려질걸

잘 다녀와
응?


너의 영원한 벗
Sunny








* 이 곡은 내 세 남동생들이 군대에 가 있을 때, 그 아이들이 보고 싶으면 듣던 아주 오래된 노래야.
  지금 내가 이걸 반복해서 듣고 있으니 딸 아인 이 노래가 애국가만큼 중요한 줄 알았다고 하네.
  정말 많이 많이 듣고 또 듣고 소리 죽여 울며 듣던 이 곡이 생각나서 이제 널 위해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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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ianoblog.tistory.com BlogIcon 피아노블로그 2011.04.19 15:31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무생각없이 블로그에 놀러왔다가 깜짝놀랐어요.
    보고싶어요 Sunny. 언젠가 또 볼날이 있겠죠?
    공항에서 작별했던 그 순간 저도 잘 기억하고있어요.
    쓰빠게띠와 삐쨔 영상 잘봤어요. 관대한 장군님이네요.
    이딸리아로 유학도 보내주고...
    저를 생각해서 이런 글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만 20살도 안됬는데 이런 청춘의 시기에 군대에 간다는 것은
    조금 억울하지만 그래도 흘러가는 시간만큼 배우는 것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있어요.
    다시 만날 그날까지 몸 건강하게 맑은 정신으로...........!

    • Favicon of http://paintlikeme.com BlogIcon Sunny in New York 2011.04.20 10:34 신고  Addr  Edit/Del

      정말 안타까웠어요. 내가 어려서 동생들이 군에 가는 것을 볼때마다....
      왜 남자로 태어나서 군대에 가서 몇년을 썩히고 돌아와야 하는가? 하고 말이예요.
      샘이 내 나이가 되어 장성한 아이들을 가지면 아마 그땐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내 심정을...
      버리는 것은 버리는 것이 아니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