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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소리~ 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 생각하는~ 영어호흡 블로그
Sunny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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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 코스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7.31 (해외)배낭여행시 영어회화(speaking) 못하면...
2011.07.31 14:57 잭스피킹 호흡영어
말(speaking) 교수와 무료 4장

플로리다의 올랜도는 최근 케이시 앤서니 사건으로 유명한 곳인데 여름휴가로 가족과 함께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St. Petersburg로 새로 옮긴 달리 뮤지엄(주소:One Dali Boulevard St. Petersburg, FL 33701)에 다녀왔다. 모든 것이 다 꿈처럼 느껴질 뿐이다. 뭉게구름 위를 달리던 비행기 안에서의 흥분되던 시간, 호텔 수영장에서 책을 읽고 수영을 하며 여유있게 보낸 시간, 며칠 안되지만 운동을 소홀히 하고 싶지 않아 gym에서 뛰던 일, 아이들 따라 롤러코스터를 타고 먹은 것을 다 토했던 일, 영화가 찍히는 것을 실제로 경험해 볼 기회를 갖던 일, 달리 뮤지엄으로 차를 달리던 일.... 달리 그림의 개미와 눈썹 모양의 그림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림 속에 있던 링컨, 달리가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오는 그림, God이 Jesus를 안고 있는 모습 등 내가 혼자서는 찾지 못했던 것을 설명하던 달리 뮤지엄 튜어 가이드(흑인할아버지)의 해설 등 다 꿈만 같다. 영어가 들리고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었으니 두려운 것이 없었던 확실한 여행이었던 것 같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버지니아의 뉴포트에서 승객의 일부를 내려주고 올랜도에서 뉴욕 르과디아 공항으로 오는 직행이었는데  "다 내려야 한다. 문제가 생겼다."는 방송이 나왔다. 비행기 결함인줄로만 알고 모두 내렸다. 그런데 우리가 내린지 얼마 안되어 딜레이 되어있던 보스톤행 승객들을 우리 일행이 내린 비행기에 싣고 떠나버렸다. 1시간 가량을 기다렸는데 공항직원이 하는 말, "아틀란타에 있는 본사에서 컴퓨터 착오로 뉴욕행은 취소가 되었다. 이곳 버지니아의 뉴포트는 작은 공항이라 오늘밤에 뜨는 비행기는 없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어 보니 이전에 밀리고 밀리던 비행기 일정의 끝이 우리가 타고 내린 뉴욕행 비행기였다. 올랜도에서 출발하면 안되는 것이었는데 출발했다. 이미 늦었다. 올랜도에서 뉴욕으로 직접 가려는 사람은 39명이고 보스톤행을 기다리던 사람들은 200여명 되니 그들을 싣기 위해 우리를 내리게 한 것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접한 분들 중에는 "무슨 그런 법이 다있어?"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미국이란 곳이 바로 이런 곳이다. 돈을 더 만들 수만 있다면 이렇게 각본을 바꾸는 것쯤은 아무 일도 아니다. 생각해보라! 일이 이처럼 되었는데 누가 책임을 지고 말고도 없다. 공항직원은 "미안하다. 본사에서 하는 일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일 아침 7시에 비행기가 있으니 호텔방을 잡겠다."고 했다. 그러나 내일(일요일) 오전 7시에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는  이미 인원이 찼다는 이야기가 사람들 사이에서 들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또 하나의 방법은 다시 아틀란타로 내려갔다가 거기서 뉴욕행 비행기를 타고 뉴욕에 가는 방법이라는 것이었다. 어떤 것도 확실한 것은 없었고 인원을 분산하는 것 같았다. 오던 길로 돌아가서 다시 뉴욕엘 간다는 것이 석연치 않아서 우리 가족은 다수와 함께 거기 남기로 결정했다. 몇 명은 아틀란타행 비행기를 타고 떠났다. 부르클린에 산다는 젊은 뮤지션  커플은 일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일요일인 내일 뉴욕에 도착해야 하는데 어찌될지 알 수 없으니 운전을 하고 가겠다고 렌탈 카를 빌려서 출발했다. 비행기로 뉴욕까지 1시간 걸리는 거리를 차로는 8시간 걸린다고 하였다. 결국 수퍼바이저가 늦게까지 방을 잡다가 한 지역에 방을 구할 수가 없다고 하였다. 언제 집에 도착하게 될지 앞길이 막막했다. 버스를 대절해서 뉴욕에 가는 의견까지 나왔지만 "사고라도 발생하게 되면 보험문제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여전히 남은 승객들은 본사에 전화를 해서 항의를 하고 일부는 수퍼바이저에게 직접 항의했다. 결국 수퍼바이저는 승객전원에게 왕복 2개씩의 항공권을 무료로 주기로 하고 사건을 무마시켰다. 내일 오전 7시 뉴욕행 비행기가 다른 항공사에서 있다고해서 일행은 국제공항으로 이동되었다.  공항에서 밤새 기다리는 동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티켓도 각자 2개씩 주었다. 항공사를 고소하겠다고 하던 미국인들이 무료 항공권과 음식권을 주는 바람에 다 조용해졌다. 수퍼바이저가 음식권을 나누어 주면서  2개의 무료 항공권은 "미국전지역, 버뮤다, 캐나다까지 어디든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피곤해도 공항 에어컨 때문에 추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새벽 3시 반이 되어 티켓팅을 시작했는데 예약되었다던 비행기에 예약은 되었지만 그 전 항공사에 지불을 하지 않아서 비행기를 탈 수 없다고 하였다. 공항 안에 있던 경찰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 했지만 그들도 어쩔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래저래 일요일 오전 7시 비행기를 놓치면 오후에나 비행기가 있는데 그것도 자리가 남아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공항 안에서 12시간을 기다리고도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승객들은 양쪽 항공사에 항의를 하였다.

그런 와중에 한 커플이 눈에 띄어서 보니 동양인들이었는데 한국사람은 아니었다. 그들은 한마디 항의도 하지 않고 조용히 뒤켠에 있었다. 옆으로 가서 말을 시켜 보았다. 와아, 그런데 이들은 젊은 중국인 부부였는데 영어를 한마디로 못하는 것이었다. "Where are you from?(어디서 왔느냐?)" 고 하자 "I'm China(나는 중국이다)." 라고 대답하였다. 못 알아듣는 말 중간에 '프로페서'라는 단어를 쓰는 것으로 보아 젊은 교수부부임에 틀림 없었다. 놀라운 일이었다. 언제 왔다 언제 돌아 가느냐고 묻는데 대답을 못한다. 옆에 혼자 여행을 다니던 미국학생이 놀라서 어느 중국어를 말하느냐고 물어도 그냥 "나는 중국이다." 라고만 했다. "Mandarin을 쓰느냐? Cantonese를 쓰느냐?"고 물어도 "나는 중국이다." 라고만 하고 얼굴 가득히 선한 웃음만 짓는 것이었다. 말을 못하니 얼른 예약한 종이를 꺼내서 보여주었다. 2달 동안 미국여행을 다니는 일정이 죽 적혀 있었다. 그들은 이 상황에서 그냥 일행과 떨어지지 않고 다음 비행기 탈 것만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눈치로... 음식을 무료로 주는 티켓(voucher 바우처: a small printed piece of paper that entitles the holder to a discount or that may be exchanged for goods or services.)을 주었는데 그것도 쓰지 못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24시간 여는 스타벅스에서 음식을 다 갖다 먹은 뒤였다. 바우처(voucher)를 달라고 해서 손짓 발짓해서 음식을 받는 방법을 설명해주었다. 설명을 듣고 중국남자가 2층에 올라가서 먹음직스런 아침식사 2인분을 가져 왔는데 포크를 가져오지 않았다. 포크가 없는 음식은 그림속의 떡이었다. 음료수에 꽂힌 빨대로 찍는 시늉을 하였지만 찍어지지 않았다. 손가락으로 먹는 시늉을 하자 옆에 있던 미국인들이 더럽다고 다 고개를 돌렸고 그래서 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다 버려야 했다. 피곤에 지친 사람들은 누구도 2층까지 올라가서 포크를 가져다주는 배려를 하려고 하지 않았다. 공항에서 12시간 있었는데 그들은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뉴욕행 비행기로 남은 일행이 돌아갈 수 있을지 미지수였다. 항공사 직원은 일행 앞으로 나오더니 말을 했다. "오전 7시 비행기를 타고 싶으면 1인당 330달러를 내고 가라."는 것이었다. 이 말을 못알아 듣는 중국여자가 앞으로 가더니 뭐라고 종이에 쓴 것을 남편에게 보여준다. 보니 330달러 라고 씌여 있었다. 항공사 직원은 티켓을 팔기 위해 못알아 듣는 사람에게 친절하게도 티켓값을 써준 것이었다. 거의 출발 시간 1시간가량 남았는데 항의하던 사람들도 지치고 어린아이들을 가진 한 미국인 부부가 티켓을 사서 우리를 보고 "Good luck!"하고는 떠나갔다. 결국 출발 시간 40분가량 남아서야 그전 항공사에서 바뀐 항공사에 지불을 해서 남은 일행이 비행기에 다 탈 수 있었다. 들어가니 돈을 내고 탄 가족들이 놀라서 우리를 바라보았다. 그들이 산 티켓은 현금으로 돌려주지 못하는(not refundable) 티켓이라고 하였다. 20분을 기다리지 못해서 1000 달러 이상을 주고 항공권을 새로 샀으니 그 일도 답답하려니와 이 말못하는 중국인들에게는 공짜 항공권 4개가 아무 의미가 없었다. "나는 차이나다."라고 말하는 "차이니즈"에게 이것을 설명할 수가 없었다. 수퍼바이저가 가르쳐준 전화번호로 항공사에 전화를 걸어서 공짜티켓을 갖어야 하는데 말(speaking)을 못하니 그들이 그것을 갖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판단이 되었다.

맨해튼의 길을 걷거나 전철 안에서 한국말로 대화하는사람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나는 한국이 아니고 한국인이다." 라고 말할 정도는 되어서 여행을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I'm Korea(China)."가 아니라 "I'm from Korea(China)."나 "I'm Korean(Chinese)."이라고 말해야한다. 아마도 이 교수부부도 필기시험 문제를 풀었다면 눈 감고도 맞추었을텐데 직접 말(speaking)을 해본적이 없어서 이 쉬운 말(speaking)도 제대로 못했을 것이다. 간단히 이렇게 한 커플을 보았지만 영어로 말(speaking)을  못하는 얼마나 많은 외국인들이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손해를 보고도 손해를 보는지도 모르고 돌아갈까?

위에 올린 책들은 지식의 보따리를 말한다. 책을 아무리 보아도 책안에는 세상이 다 들어 있지 않다. 그래서 이 중국인 교수 부부도 방학이고 여행경비도 있으니 컴퓨터로 일정을 잡은뒤 세상을 보려고 배낭여행을 나선 것 같다. 길을 나선 것까지는 용감하고 좋은데,
"영어로 말(speaking)을 못하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은 전쟁터에 나가면서 총을 안들고 가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해외여행(배낭여행)을 가려고 영어문장이 담긴 책을 사서 외우는 것은 바보짓이다. 외운 문장은 절대 입에서 나올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영어를 보면서 들으면서 상황판단이 되어야 하고 그 상황에 맞는 말(speaking)이 한마디라도 입에서 나와야한다. 스케줄대로 척척 맞추어 일정이 진행되면 좋겠지만 실제 경험을 해보면 변경되거나 취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전철에서 발생하는 비상 스케줄 변경은 발생 즉시 바로 방송을 한다. "지금 이 노선은 공사 중이다. 밖에 나가서 연결되는 무료버스를 이용하라."든지 "어디를 가려는 승객은 어디서 내려서 몇번 전철로 갈아타라."는 방송을 수시로 한다. 제대로 듣지 못했다면 옆 사람에게라도 물어야 하는데 말(speaking)이 안되면 주변에 있는 자기나라사람을 찾는 방법밖에는 없다. 영어의 특징은 글보다는 말(speaking)로 되어질때 그 감정이 더 잘 전달되고 실생활에서도 대부분의 의사소통이나 정보교환말(speaking)을 통해 이루어진다. 위에 발생한 사건은 물론 무료 왕복 항공권을 갖는 것까지 아무것도 글로 전달된 것은 없다. 다 말(speaking)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러니 이 말(speaking)을 못하고 들리지 않는데 세상을 보러가는 것은 벙어리, 귀머거리로 여행을 가는 것과 같다. 날짜가 되면 집으로 돌아가게는 될 것이지만 그 안에 발생하는 일들은 말(speaking)을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가 될 것이다. 시골쥐가 서울에 가면 머리만 아파서 돌아갈 것이다. 뭣좀 돌아가는 것을 알아야 즐길 것도 즐길 수 있다는 말이다. 아마 돌아가서 최악의 여행이었다는 말밖에 할 수 없을 것이다. 영어를 말로 제대로 못해서 겪었던 이야기는 내 글에 종종 나타나고 있다. 맥도널드에서 주문한 음식이 더블로 나오는 일, 콜라를 달라고 했는데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이상한 눈으로 보는 종업원, 땡큐 발음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 갱넘 스타일 등등....



간단한 인사 한마디에 이 소리가 실려 있어서
 영어 한마디에 "이 사람이 영어를 하는 구나! 못하는구나!"를 파악할 수가 있다.



우리말로 하는 두 소리를 한번 들어 보자.
땡큐!




생큐!






이번에는
미국인(원어민)이 Thank you!하는 소리를 한번 들어 보자.



그동안 우리는 위에 올린 우리말 소리 땡큐!생큐!
그아래 올린 영어소리
Thank you!와 같은 줄 알고 살았다.
아무도 다르다고 말한 사람이 없었다.





영어로 생각하면서 유창하게 말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지만
호흡으로 하는 소리를 익히는 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단 몇분만에 호흡으로 하는 소리를 익힐 수 있다.

더불어 원어민이 하는 말이 분명하게 들린다.

호흡으로 소리를 익히면 간단한 문장이나 지명 등을
원어민이 하는 소리로 말할 수 있게 된다,

www.jackspeaking.com에서
호흡으로 소리내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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